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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글로벌, ‘일진건설’로 사명 변경…광주서 민간 아파트 건설 신호탄

삼영글로벌, ‘일진건설’로 사명 변경…광주서 민간 아파트 건설 신호탄

기사승인 2018. 07.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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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석동에 자체 브랜드 ‘스위트포레’ 올 7월 착공하며 아파트 사업 첫 진출
스위트포레, 학군·교통·녹지·편의성 제공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
사진01_일진건설 스위트포레 조감도
광주광역시 지석동에 지어지는 일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스위트포레’ 조감도./제공=일진그룹
일진그룹의 종합건설사 삼영글로벌이 ‘일진건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민간 아파트 건설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일진건설은 광주광역시 지석동에 8개동 347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 ‘스위트포레’(SuiteFore)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트포레는 일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스위트룸의 편안함과 숲이 주는 쾌적함을 갖췄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위트포레는 △78㎡(약23평) A·B타입 △84㎡(약25평) A·B타입 2개 면적 4개 타입으로 건설되며, 아파트 전세대가 남향으로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량이 풍부하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된다.

등룡산·봉황산·송학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서창 IC와 제2순환 도로와 인근에 위치해 광주 전 지역과 나주 혁신도시로의 이동성도 높다. 아울러 광주·완도고속도로, 매월IC 등의 완공에 따라 광주공항과 KTX송정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거주지 필수요소인 학군 프리미엄도 갖췄다. 스위트포레는 대촌 중앙초와 대촌중이 단지와 인접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광주 남구에 위치한 광주대와 광주 국제영어마을 및 인성고, 대성여고, 대광여고, 동성고 등과도 근접하다.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스위트포레는 13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교선 일진건설 대표는 “그 동안 도로·교량·산업단지 및 골프장 등 토목위주의 사업을 통해 회사의 내실을 튼튼하게 했다면, 최근에는 업무용 빌딩·오피스텔·호텔·지식산업센터 등 다방면의 민간사업에 참여해 종합 건설사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이번 스위트포레 조성공사를 계기로 종합 건설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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