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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 연주회 개최

서울교육청,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 연주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7.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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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경직기념관서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 연주회 열려
서울지역 학생 600명 대상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서울지역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친구’ 연주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82명의 단원이 공부에 지치고 힘든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6년 서울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됐다.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서곡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샌드아트 안세란과 함께하는 오펜바흐, 오페라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소프라노 박주희가 함께 노래하는 엔니오 모리꼬테 및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회 지휘는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신은혜가 맡는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서울의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음악을 이해하고 음악 속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서울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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