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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도서 3권, 올해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방송통신대 도서 3권, 올해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기사승인 2018. 07.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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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 본부
방송통신대학교 대학 본부. /제공=방송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브랜드인 ‘지식의 날개’ 도서 3권이 ‘2018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16일 방송통신대에 따르면 선정된 도서는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송찬섭 외 지음) △배움의 조건(유성상 지음)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사이토 다카시 지음) 등이다.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으로서의 옛길을 소개한 책이다.

‘배움의 조건’은 교육적이면서도 전혀 교육적이지 않은 13편의 영화를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책으로 ‘제 1회 방송대 출판문화원 도서 원고 공모’ 최우수 당선작이기도 하다.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은 표현력과 창의력을 우선시하는 서구식 교육과 교과서 지식을 우선시하는 동아시아의 교육을 비교·고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대 출판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독자들이 지식의 날개 브랜드 도서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재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지식 함양과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양도서를 출판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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