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경기위원회 9차 전체회의...인사제도 혁신 등 제안

새로운경기특별위원회 오는 23일까지 활동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는 16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위치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조정식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9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새로운경기위원회’ 주재로 열린 각 분과·특위별 회의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운영분과는 종합보고서 TFT를 만들어 오는 22일까지 최종보고서 작업 마무리 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분과는 최종보고서를 포함해 조직개편팀, 추경예산팀, 기본소득위 보고서 등 별도 업무도 완료했다.

안전행정분과는 전문성 제고 및 교육훈련체계 개선을 위해 새로운 경기에 적합한 인사제도 혁신방안이 필요하다고 신규 제안했다.

노동경제환경분과는 공약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 완료했으며, 혁신창업지원과, 공유경제과 신설 등의 조직개편안, 노동 전문성 제고 필요 등의 제도개선안을 제안했다.

문화복지분과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지난 13일 면담을 갖고 중요 보건복지 아젠다 내용 및 공약 이행 관련 사항 공유했다.

교육여성분과는 오는 20일 경기도와 용인시 주관으로 교육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정건설분과는 교육여성분과, 노동환경경제분과, 교통대책특위와 중복 공약의제 조정 및 협의를 완료했다.

평화통일특구특별위원회는 이날 마지막 회의를 갖고 보고서 관련 상호 피드백 및 내부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위원회는 도지사의 핵심공약인 시민참여 활성화에 대한 구조적 모델 제시에 집중하며 민관협치 활성화 위한 조례 세부이행 규칙을 논의했다.

평화안보특별위원회는 오는 19일 ‘평화시대의 경기도 정책 관련 토론회’(주제 : 도 차원의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방안)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경기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17~18일에 킨텍스, 경기테크노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예정부지 등의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