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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워마드 태아 ‘낙태인증’ 논란에 “수사 들어갔으면”

공지영, 워마드 태아 ‘낙태인증’ 논란에 “수사 들어갔으면”

기사승인 2018. 07.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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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공지영 작가가 워마드의 태아 낙태인증 사진 논란에 수사 촉구를 주장했다.

공지영 작가는 17일 페이스북에 "오늘 너무 많은 곳에서 '워마드 태아 훼손'을 봤다. 그만 하고 그냥 바로 수사 들어갔으면 좋겠다. 강아지, 고양이 사체도 그러면 안돼! 절대 안돼!"라고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여성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 사이트에는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태아의 훼손된 시신과 수술용 가위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을라나 모르겠다"는 글을 남겨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워마드는 앞서 성체 훼손 사진 공개로 인해 한 차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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