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랜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운영 긴급 공지 “개인정보유출 및 기타 피해 유의”

사진=컬쳐랜드 홈페이지 캡처

한국문화진흥에서 운영하는 컬쳐랜드가 플러스 친구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긴급공지를 안내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컬쳐랜드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8월 1일에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검색되는 '컬쳐랜드'는 공식 계정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컬쳐랜드 측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운영 안내"를 공지했다.

컬쳐랜드 측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컬쳐랜드'는 당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라며 "당사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