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
'프로듀스 48'이 콘텐츠파워지수(CPI)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7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7월 2주(7월9일~7월15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엠넷 '프로듀스 48'이 1윙에 올랐다.
'프로듀스 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2위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올랐으며 3위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4위는 MBC '나 혼자 산다', 5위는 SBS '런닝맨'이 올랐다.
이 외에도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7위, 엠넷 '달려라 방탄'이 10위, 엠넷 '러브캐처'가 11위,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이 16위,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가 18위로 신규진입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지표로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