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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작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 충분”

“넷마블, 대작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 충분”

기사승인 2018. 07. 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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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7일 넷마블에 대해 국내 게임사 가운데 모멘텀이 가장 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2분기 매출액 5344억원, 영업이익 8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광고선전비가 증가하고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컨센서스에 미치치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중으로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이 출시될 예정으로 사전예약과 출시일정이 확정되면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 질 것”이라며 “‘리니지2:레볼루션’의 중국 진출 시 흥행 기대감이 아직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년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가 충분히 축적되었으며 안정적인 밸런스와 운영으로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빅히트엔터 테인먼트’ 지분 인수 이후 대형 M&A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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