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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선사문화축제, 피너클어워드 베스트 특별프로그램상·상품상

강동선사문화축제, 피너클어워드 베스트 특별프로그램상·상품상

기사승인 2018. 07.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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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빗살무늬토기 모양 LED조명 호평
2. 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강동선사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한반도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 / 제공=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가 ‘2018년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베스트 특별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상품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반도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와 태양광 충전방식의 빗살무늬토기 모양 LED조명이 이번 대회에서 경쟁력과 독특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선사문화 역사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관광객 집적 효과가 높은 서울의 유일한 신석기 문화 축제다. 1996년 1회 축제를 시작해 20년 이상 이어오면서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도입한 상으로 축제 예산 규모와 분야별로 우수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대회 수상 축제는 9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선사문화축제가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석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브랜드 축제로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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