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낙영 경주시장,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1) | 0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제공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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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일 위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변화와 개혁할 때 발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부회의는 읍면동장을 포함해 간부공무원 전체가 참석 가운데 주 시장은 부서장들이 각별히 챙겨야 할 사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일 위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변화와 개혁할 때 비로소 발전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시정을 민선 7기 기본 모토로 현장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을 펼쳐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선거기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가장 느낀 점은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간절함이었다”며, “무엇보다 지역 경제와 경기 활성화 방안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규직 일자리 1만 개 창출, 전기자동차 완성차 유치, 첨단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 설립, 전주와 같은 한옥마을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감포항 개발, 제2금장교, 서천 대교 등 교통난 해소, 농업혁신 타운 및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건립,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 등 공약사항들을 일일이 거론하고 시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현시점에서 조직 내부의 도덕성과 공직자의 청렴 회복은 시민이 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부당한 인사청탁과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폐쇄주의와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에 중점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