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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불법 개 사육장 문제 조기 해결

하남시, 불법 개 사육장 문제 조기 해결

기사승인 2018. 07.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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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6일 하남시 감일지구 내 불법 방치된 개 사육장 쾌적한 환경으로 이전=/하남시제공
하남시는 최근 하남 감일지구 내 불법 방치된 개 사육장 문제 해결을 위해 김상호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력으로 불법 사육장 문제를 조기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책반을 편성해 관계공무원 등이 수차례 현장 확인을 실시했고 LH, 시청 관련부서, 동물보호단체 등과도 여러 차례 회의를 가져왔다.

시는 지난 15일 감일동 3번지 내 임시수용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16~17일 개를 옮겨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추후 분양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또 관리사각지대에 놓인 사육장이 더 있을 수 있어 관내 개 사육장에 대해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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