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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경기도의회,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기사승인 2018. 07.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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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안전문제 강조예방적 개입 및 우선적 지원 촉구
권재형 의원...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노선변경 촉구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민주당, 파주1)이 17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우선적·예방적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에게 공평·공정한 행정 집행, 공정 인사를 당부하며,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도민의 권리 증진을 강조했다.

특히 부족한 소방인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대응 매뉴얼 부재, 저조한 전신주 지중화율,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사고 등 각종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정책 및 예방적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민주당, 의정부3)은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의 노선변경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그동안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진행이 부진했던 과정 설명과 함께 의정부시 요구사항의 미반영된 부분을 언급하며 신곡 장암지구 11만 거주자와 민락지구 13만 미래 입주자들을 위해서라도 기본계획은 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곡 장암지구와 민락지구의 신설역 추가와 함께 현실적 대안으로 간이역인 기존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미래 수요를 위한 경유노선의 우선 변경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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