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치료가능 병원 현황파악 숙지
| 평택소방서,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추진 | 0 | 폭염대비 119구급활동 물품을 점검하고 있는 평택소방서 119대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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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계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온열질환자는 총 5910명이며 그중 사망자는 58명이다. 연령대에서는 50대가 21%(1260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7%(983명), 60대가 14%(827명)였다.
평택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및 펌뷸런스 차량 11대에 대한 폭염 구급대 적재물품 비치 및 추진현황 점검을 마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전 대원에 대해 △폭염 구급대 및 펌뷸런스 운영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온열질환자 치료가능 병원 현황파악 및 숙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