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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사우디 웨디안 중앙공원 등 건설사업관리 수주

한미글로벌, 사우디 웨디안 중앙공원 등 건설사업관리 수주

기사승인 2018. 07.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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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디안 중앙공원/제공=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이 지난 1월 사우디 리야드 인근 신도시 개발 사업인 웨디안(Al Wedyan) 프로젝트의 총괄프로그램관리(PMO) 용역을 수주한 후, 이와 병행한 개별 프로젝트의 건설사업관리(PMC)를 추가로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우디 국영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아카리아와의 합작 투자사 ‘아카리아한미’를 통해 수주한 이번 용역은 웨디안 신도시 건설프로젝트 전체 18개 지구 중 우선적으로 설계 및 착공이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전체의 기반시설(추정공사비 1조6820억원) 및 중앙공원(추정공사비 5800억원)과 헬스케어(추정공사비 1조4500억원) 등 2개 지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PMC)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서울형 스마트 시티 도입을 통해 웨디안 프로젝트는 향후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 핵심사업인 네옴 시티의 선행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는 아카리아한미의 장기적인 발전에 초석이 되는 것은 물론 한국-사우디 정부 간의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으로 아카리아한미가 사우디 건설시장 내 독보적 명성을 이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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