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웨이, 올해도 문화예술로 물의 가치 알린다…‘그랑블루 페스티벌’ 공식후원

코웨이, 올해도 문화예술로 물의 가치 알린다…‘그랑블루 페스티벌’ 공식후원

기사승인 2018. 07. 17. 14: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자료] 코웨이,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후원
코웨이가 공식 후원하는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포스터./제공=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19일~22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리는 물 문화예술축제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영화·설치미술·벽화 등 물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다. 코웨이는 축제의 문화 마케팅을 담당하며 예술을 통해 물과 친밀함을 높이고 2030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이현승 영화감독의 총지휘 아래 기획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이다. 페스티벌 기간인 19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비트윈 랜드 앤 씨’ 등 물 관련 영화가 밤새 상영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강원도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마을벽화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물의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였던 벽화 그리기를 올해에도 진행한다. 신진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벽화 그리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인근 지역주민 및 서퍼들과 연계한 플리마켓과 푸드마켓도 운영된다.

쓰레기 수거를 통한 바다 보호에도 나선다. 코웨이는 캠페인 ‘블루 웨이브’를 통해 ‘파란 바다·깨끗한 물·쾌적한 해변’을 모토로 바다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서핑 보드를 활용한 단체 플래시몹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바다 환경보호 기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웨이의 브랜드 체험 부스를 방문해 깨끗한 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코웨이는 자사 정수기의 물로 만든 음료 및 코스메틱 브랜드 ‘리엔케이’를 소개하고, SNS 이벤트 참여 시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며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마련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나누고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