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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경수 전 보좌관’ 한모씨 자택·차량 압수수색

특검, ‘김경수 전 보좌관’ 한모씨 자택·차량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8. 07.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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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익범 특검 '드루킹 수사 개시 열흘 직접 브리핑'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전 보좌관인 한모씨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17일 오전 9시 한씨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다.

한씨는 댓글 조작을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멤버들로부터 인사청탁과 관련해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경공모 회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씨가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열린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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