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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료’ 데자와, 올 상반기 매출 전년비 60% ‘껑충’

‘서울대 음료’ 데자와, 올 상반기 매출 전년비 60% ‘껑충’

기사승인 2018. 07.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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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와 SKU 2종
동아오츠카는 밀크티 음료인 ‘데자와’가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60%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데자와는 지난해에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500ml 제품을 선보인 데 힘입어 매출이 30% 성장한 바 있다.

1997년에 발매한 이 제품은 서울대생이 대학 내에서 음용하는 매출이 일반 타 매장에서 팔리는 평균 수량보다 15배 이상 많아 붙여진 ‘서울대 음료’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준철 데자와 브랜드 매니져는 “커피 대신 ‘데자와’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로 500ml 페트를 추가 생산한 게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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