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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보얀 마티치 영입

FC서울,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보얀 마티치 영입

기사승인 2018. 07. 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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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 마티치 /사진=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세르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보얀 마티치(27)를 영입했다.

FC서울은 17일 내년 말까지 완전 이적 조건으로 마티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1㎝의 장신 공격수인 마티치는 자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다 이번 이적을 통해 처음으로 외국에 진출했다. 그는 유스 시절을 보낸 세르비아 노비 베체이에서 2008년 프로로 데뷔한 후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6년부터는 마치바 샤바츠의 주전 공격수로 뛰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으며 2017-2018시즌 1부 리그에선 11골을 터트렸다.

서울은 마티치가 “전형적인 원톱 공격수 스타일”이라며 “수준 높은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며 역습 때 스피드와 매서운 슈팅 능력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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