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러브캐처’ 10人, 포스터 촬영 진행 ‘묘한 분위기’

러브캐처

 '러브캐처' 10인의 커플 촬영이 진행된다.

18일 방송될 엠넷 '러브캐처'에서는 본격적인 10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앞서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지닌 캐처들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10인의 캐처가 호감을 느낀 이성을 선택해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연애의 감성을 선사했으며, 여기에 ‘머니캐처’의 수가 총 5명이라는 것까지 밝혀져 긴장감 넘치는 추리 게임의 긴장감까지 안겨줬다. 

1회 방송이 모두가 한 자리에서 만나 얼굴을 마주하는 전초전이었다면 이번 2회부터는 캐처들이 매주 '커플 챌린지'를 수행하며 서로에 대해 탐색하고 호감을 키워나가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매회 '커플 챌린지'의 우승 커플은 '비밀의 방'에 들어가 선택한 이성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캐처들은 첫 번째 '커플 챌린지'인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들은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하는가 하면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으며 분위기를 바꿔 "머니캐처에 가까운 것 같냐. 러브캐처에 가까운 것 같냐" "어떤 사람 같냐"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서로에게 던져 묘한 긴장감도 형성했다. 

또한 왓처들은 캐처들이 첫 인상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중무장한 채 과감한 포즈로 화보 촬영을 시작하자 감탄과 환호를 연발해 앞으로 펼쳐질 러브맨션에서의 핑크빛 로맨스에 푹 빠진 면모를 보여줬다.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는 '머니캐처'를 피하기 위해, 5000만원의 상금을 노리는 '머니캐처'는 상대가 '러브캐처'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커플 챌린지와 함께 치열한 '비밀의 방' 쟁탈전을 펼칠 전망이다. 예고편 말미에 왓처들은 '비밀의 방'에 펼쳐진 한 캐처의 비밀을 마주하고 "정말 소름돋았다"며 탄식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 캐처'들과 그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매혹적인 심리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러브캐처'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