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둥지탈출 시즌3’ 정은표 아들 정지웅 “가끔 내려놓고 싶다” 영재남매의 속내는?

‘둥지탈출 시즌3’ 정은표 아들 정지웅 “가끔 내려놓고 싶다” 영재남매의 속내는?

기사승인 2018. 07. 18. 11: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둥지탈출 시즌2
'둥지탈출 시즌3'의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정지웅이 동생과 놀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웅은 "고등학교 가면 독립할 것이다. 기숙사 있는 학교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정은표를 놀라게 했다.


정은표는 "지웅이는 부담을 갖고 사는 거 같다"고 조심스레 질문했고 정지웅은 "장남으로서, 학생회장으로서, 학생으로서 그런 부담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끔 내려놓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안 될 것 같다. 내려놓으면 내려놔서 불안할 것 같다. 안 하면 불안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정하은은 "사람들이 (우리는) 공부를 무조건 잘할 거라 생각한다"며 "미래에 실패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정은표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너희에게 기대치가 없다"고 장난스레 대답했다. 이어 "엄마, 아빠는 너희가 어떤 인생을 살아도 어떤 직업을 가져도 너희가 행복하면 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