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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훈남정음’ 최태준, 남궁민 문제로 고민하는 황정음 위로

[친절한 프리뷰] ‘훈남정음’ 최태준, 남궁민 문제로 고민하는 황정음 위로

기사승인 2018. 07. 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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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사진=몽작소

 '훈남정음' 최태준이 황정음의 소울메이트로 활약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 51K)에서는 정음(황정음)이 훈남(남궁민)의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속앓이를 하는 정음에게 다가 온 사람은 다름 아닌 준수(최태준)였다. 준수는 고민 상담과 조언으로 정음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정음과 준수는 소울메이트에 가깝다. 앞서 정음은 “친구이자 스승이자 형제 같은 사람”이라고 준수를 정의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까이 지내 온 만큼 서로의 속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인 것.  그만큼 29~30회에서는 '준수'의 완벽한 남사친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실 준수는 아직 정음을 마음에 품고 있는 중. 하지만 정음의 사랑을 응원하며 친구로 남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준수는 자신의 마음을 누르면서 친구로서 그저 정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해바라기 같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스틸에서도 준수의 다정한 눈빛이 돋보였다. 힘들어하는 정음을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이내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져 주는 준수의 모습 만으로도 '워너비 남사친'의 면모를 200% 드러냈던 것.


든든한 남사친으로 돌아온 준수에게 정음 역시 힘을 얻은 듯, 시선을 맞추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훈남정음’ 관계자는 “준수는 끝까지 '갖고 싶은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남은 방송에서 또 어떤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달라. 그 사이에서 정음과의 다정한 케미도 볼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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