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외 이민 박람회 성료…10월 추계 이민 박람회 진행

신인터내셔날의' 2018 해외 이민 박람회'가 성료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4일 막을 내린 해외 이민 박람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취업·기술이민, 투자이민, 사업이민의 이민제도 및 유학 후 이민 과정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 받는 미국 NIW, 말레이시아 MM2H 비자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이민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은 삶의 터전을 옮겨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중대한 일인 만큼, 사전 정보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고, 여러 나라의 이민제도를 비교해 목표에 따른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 박람회는 이민 선호국으로 꼽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더불어 은퇴이민지로 각광받는 말레이시아, 피지 이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이민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각 나라별 기술이민, 취업이민, 사업이민, 투자이민은 물론,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른 고학력자 유학 후 이민의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확한 이민법 해석을 바탕으로 본인의 학력과 경력, 경제력, 보유한 기술, 영어 등을 토대로 영주권 취득 가능 여부를 파악해 실질적인 이민 계획을 세워볼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2018 해외 이민 박람회’는 단순히 정보전달이 아닌 현실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역량과 경제적 상황에 따른 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각 국가별 전문 컨설턴트 및 이민법무사 외에도 현지 교육기관과 학교, 취업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그 의의를 더했다. 

최근에는 ‘먹고 살기 위해’ 떠나는 이민이 아닌 좀 더 윤택한 삶을 위해 ‘살기 좋은 나라’로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다. 특히 근무 여건이 우수한 해외 취업·기술 이민, 자녀교육에 큰 가치를 둔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어 관련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해외 이민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편, 신인터내셔날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8회 추계 해외 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박람회로 매회 신청자 폭주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초대장 소지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