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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선봬

레고그룹,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선봬

기사승인 2018. 07.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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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디자인한 레고 브릭헤즈 피규어로 즐기는 증강현실 게임으로 디지털 세대 창의력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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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브릭헤즈 빌더 AR 앱 아이콘./제공=레고그룹
레고그룹은 18일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레고 브릭헤즈 빌더 AR(LEGO® BrickHeadz™ Builder A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고 브릭헤즈 빌더 AR은 이용자가 가상의 레고 브릭을 활용해 직접 레고 브릭헤즈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피규어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와 가상의 레고 작품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마법책(Magic Book)’을 따라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레고 브릭헤즈 캐릭터와 소품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를테면 DJ 테마의 캐릭터를 게임 내 스피커 세트와 오디오 믹서로 이동시키면 음악과 함께 일정 리워드를 받는 식이다. 가상 레고 브릭을 조립해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7.0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션 맥커보이(Sean McEvoy) 레고그룹 디지털 게임·애플리케이션 부사장은 “레고는 디지털과 물리적인 레고 놀이를 더욱 재미있는 방법으로 결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에 출시된 레고 브릭헤즈 빌더 AR은 증강현실 기술과 가상 레고 브릭을 활용해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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