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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이용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지원 확대

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이용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18. 07.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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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
新 지원정책 홍보 평택항 활성화 촉진
평택항만공사, 신 지원정책 홍보 평택항 활성화 촉진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항 물동량 창출과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도내 중소 수출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중소 수출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8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과 선사·포워더 등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비전을 공유하고, 화주 인센티브가 신설된 평택항 화물유치, 도내 중소 수출기업 물류지원사업 등 신규 지원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지원을 통한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항로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등 국제물류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주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하고 도내 중소 수출기업 중 평택항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에게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설된 지원정책의 이용 증대를 위해 이날 설명회에서 수혜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와 이용 이점 등 홍보를 통해 관심기업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황태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평택항 이용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신규 물량 창출과 항로 안정화를 이끌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항만 인프라 및 지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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