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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자두, 서울에서 인기몰이

김천포도·자두, 서울에서 인기몰이

기사승인 2018. 07.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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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서울 강북구에서 직판행사 개최
김천포도, 자두 강북구 직판행사 개최
김천시가 서울 강북구에서 김천포도, 자두 직판행사를 개최했다./제공=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17일 자매도시 서울 강북구를 찾아 김천포도·자두 직거래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해 2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농협 및 단체장과 재경향우회 등이 함께 했고 강북구에서는 박겸수 구청장 및 관계자가 김천시 대표단을 환영했다.

강북구와 김천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7·8월 김천포도와 자두의 판촉행사 및 교류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예년과 다름없이 많은 강북구민이 직거래 홍보·판매장을 찾아 포도, 자두, 복숭아 등 23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금까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스포츠 교류 등으로 쌓아온 양도시간의 우호협력이 민선 7기에도 굳건히 이어져 우리시 우수농산물이 서울 강북구에서 많이 판매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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