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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영유아 숲탐험 ‘동동이 자연놀이터’ 개관

서울 강동구, 영유아 숲탐험 ‘동동이 자연놀이터’ 개관

기사승인 2018. 07.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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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어린이회관 2층 놀이체험관 새단장…20일 개관·내달 7일 시민개방
동동이 자연놀이터 내부(안)
‘동동이 자연놀이터’ 내부 조감도. / 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영유아 발달특성에 맞춰 놀이체험이 가능한 ‘동동이 자연놀이터’를 20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 2층에 2007년 문을 연 놀이체험관이 노후화돼 숲 탐험에 기반한 창의적인 자연놀이터로 새단장을 한 것이다.

아이들이 놀이시설과 영상·모형시설 등 전시 매체를 활용해 사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을 느끼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캠핑카를 타고 숲 탐험을 시작해 강동의 자연과 상징물(매화·종달새·잣나무)을 알아보고 향기·곤충 탐험과 낚시·계곡(볼풀)·오두막·돛단배·동굴 탐험 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소방서 인증 방염처리 자재·향균 바닥재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시설물 모서리 처리를 비롯해 벽면·기둥 충격완화 보호대 및 안전 울타리도 설치했다.

시민개방은 다음달 7일부터며 강동어린이회관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gdkids.or.kr)를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어린이회관에 새로 태어난 자연놀이터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모험심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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