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J&W파트너스,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SK증권 새주인 맞나

J&W파트너스,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SK증권 새주인 맞나

기사승인 2018. 07. 18. 19: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모펀드 전문운용사 J&W파트너스가 SK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 매각 진행 13개월만에 SK증권 새주인 찾기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1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통해 SK증권의 인수 주체인 사모펀드 전문운용사 J&W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주주 변경 심사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만 거치면 마무리된다. 앞서 지난해 6월 SK는 보유중인 SK증권 지분 전량에 대해 공개 매각을 추진에 나선바 있다. 이는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공정거래법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7월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참여한 케이프선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무산됐고, 이후 올해 3월 J&W파트너스와 51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