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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공모 청약 경쟁률 1015.13대 1

한국유니온제약, 공모 청약 경쟁률 1015.13대 1

기사승인 2018. 07.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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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은 17~18일 양일 간 실시한 일반 공모 청약에 총 3억453만9330주가 접수됐으며 경쟁률은 1015.1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7408억 원이 모였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12일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1985년 설립된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 전문 제약기업으로 전문의약품 제조와 판매, 해외수출, 수탁사업(CMO)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기존 항체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기대받고 있는 압타머(Aptamer)를 활용한 유방암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조영제를 인터올리고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2017년 실적은 매출액 508억 4600만원, 영업이익 78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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