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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척60분’ 양예원 사건, ‘리벤지 포르노’ 피해 여성 사연 집중 조명

‘추척60분’ 양예원 사건, ‘리벤지 포르노’ 피해 여성 사연 집중 조명

기사승인 2018. 07. 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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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예원
'추적60분'에서 양예원 사건을 비롯해 리벤지 포르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18일 방송된 KBS ‘추적60분’에서는 리벤지 포르노에 의해 피해를 입고있는 여성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헤어진 남자친구로 인해 성관계 동영상이 불법사이트에 공개되며 충격을 받은 A씨는 대인기피증과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며 고통스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여대생 B씨는 인터넷방송 BJ의 1인 방송에서 얼굴을 알린 후 '미션'이라는 명목하에 술을 먹고 신체를 노출하게 돼 해당 영상이 '야동'으로 변질되며 인터넷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날 '추적60분'에서는 유투버 양예원 사건으로 화제가 된 '비공개 촬영'에 대한 내용도 집중 보도됐다.

수위높은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양예원의 폭로 사실과 스튜디오 실장의 죽음으로 이어진 해당 사건에 대해 일각에서는 양예원의 주장에만 힘을 실어준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추적60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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