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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휴가철 맞이 전국 이동점포 운영

NH농협은행, 휴가철 맞이 전국 이동점포 운영

기사승인 2018. 07.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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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점포1
이대훈 은행장(오른쪽)이 이동점포에서 금융서비스를 받고 있다/제공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 금융편의를 위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Wings’를 이용해 휴게소 및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60회, 361일간 지역행사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보령머드축제, 홍천찰옥수수축제, 영동포도축제 및 제주감귤박람회 등 전국 방방곡곡 60여 지역행사현장을 찾아다니며 활약할 계획이다.

전날 열린 시연회에 참석한 이대훈 행장은 “휴가철 고객의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겠다”며 “농협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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