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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백제문화단지에서 야경 즐겨요

한여름 백제문화단지에서 야경 즐겨요

기사승인 2018. 07.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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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운영시간 연장…낮 시간대 양·우산 대여 서비스 실시
한여름 백제문화단지에서 야경 즐겨요.
부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가 하절기를 맞아 야간개장을 통해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 아름다운 야경과 추억을 선사한다.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문화단지가 여름철 운영시간 연장 및 야간개장을 통해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 아름다운 야경과 추억을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백제 왕궁과 청아하고 은은한 단청 등 백제 시대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곳이다.

19일 백제문화단지에 따르면 올해부터 ㈜호텔롯데 롯데리조트가 위탁 운영을 시작해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연장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야간개장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낮 시간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양·우산 대여와 같은 섬세한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윷놀이, 활쏘기, 무료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된다.

9월에는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추가 야간개장도 예정돼 있어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박용익 총지배인은 “백제문화단지는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제문화단지가 사회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단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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