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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찾아 ‘야단법석 놀아보場’ 마련

군위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찾아 ‘야단법석 놀아보場’ 마련

기사승인 2018. 07.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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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전통시장을 찾아 난타공연을 섭노이고 있다./제공=군위군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18일부터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와 공연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 및 체험행사,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펼치고 있는 ‘야단법석 놀아보場’ 행사가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실시한 3차 행사에서는 5개 봉사단체가 참가해 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차와 떡을 제공하고 손뜸·수지침·손마사지 봉사를 실시하고 3개의 지역공연단체(카네이션, 얼쑤민요, 한여농)에서는 난타, 민요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 군위군 경제과에서는 다육이 화분을 준비해 시장 이용객들이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장바구니도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도 노력했다.

김동권 경제과장은 “군내 5일장을 다양한 공연을 펼쳐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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