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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대표팀 ‘팀킴’,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위촉

여자컬링대표팀 ‘팀킴’,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승인 2018. 07.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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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 ‘112 폴벤져스’로 도민안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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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18일 신경북지방경찰청 청사에서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ram Kim) 6명을 경북경찰청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제공=경북지방경찰청
올 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사상 최초로 컬링에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eam Kim)’이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안동시 신청사에서 여자 컬링팀 6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북경찰과 협업한 ‘112 폴벤져스’ 홍보영상을 함께 감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컬링 대표팀 6명과 경북경찰청,경북체육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112 폴벤져스’는 컬링 대표팀 6명이 경찰제복을 입고 출연해 교통사고 예방, 사이버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공동체 치안 등 대표적인 치안활동을 아기자기하게 소개한 홍보영상이다.

컬링 대표팀이 경북경찰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공익 실현에도 앞장서 도민안전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출연하게 됐다.

이날 위촉된 대표팀 김민정 감독과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 등은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경북경찰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북경찰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경북경찰 폴벤져스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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