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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부터 ‘한강 다리밑 영화제’

서울시, 21일부터 ‘한강 다리밑 영화제’

기사승인 2018. 07. 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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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뚝섬·여의도·망원서 5주간 매주 토요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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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 포스터. /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한여름 강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18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21일부터 연다고 19일 밝혔다.

영화제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올해는 희망·사랑·환상·화해·행복 5개 테마를 주제로 5주간 순차적으로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21일엔 ‘빅 샤크:매직 체인지’ ‘얼리맨’ ‘원더 ‘빅풋 주니어’를 감상할 수 있다.

28일엔 ‘리스본행 야간열차’ ‘러빙 빈센트’ ‘에델과 어니스트’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을, 다음달 4일엔 ‘신과함께-죄와벌’ ‘우주형제’ ‘쥬라기월드:폴른킹덤’ ‘어린왕자’를 상영한다.

다음달 11일엔 ‘코리아’ ‘아이 캔 스피크’ ‘공동경비구역 JSA’ ‘국가대표 2’가, 마지막날인 다음달 18일엔 ‘행복까지 30일’ ‘하나와 미소시루’ ‘미스터 쉐프’ ‘엄마의 공책’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주간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협력해 진행하며 ‘엄마의 공책’ 김성호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GV)’와 청춘마이크 특별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projec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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