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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120명 학생, 4개국 어학연수 파견...4주간 교육 진행

경인여대 120명 학생, 4개국 어학연수 파견...4주간 교육 진행

기사승인 2018. 07.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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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학연수
중국 심양사범대 연수에 참가한 경인여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가 학생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어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인여대는 올 하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증진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4개국 총 120명의 학생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각 국가별로 4주 기간 동안 어학연수를 진행하며, 마지막 팀은 다음 달 25일 성공적인 연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올해 지역별 파견 인원은 △호주 SELA(20명) △일본 진화외어아카데미(30명) △중국 심양사범대학(20명) △필리핀 SPC(50명) 등으로,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자 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및 국내외 취업 기회를 극대화하고자 각 국가별로 4주의 기간 동안 현지 어학교육, 문화체험, 해외 취업연계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호주 SELA로 어학연수를 떠난 정시원(국제무역과) 학생은 “평소 영어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중국 심양사범대 연수에 참가한 한희진(글로벌비즈니스과) 학생은 “넓은 대륙의 중국 문화를 실제로 접해봄으로써 중국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너무 설렌다”고 전했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커리어센터는 향후에도 국제교류를 활발히 하고 해외취업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취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인여대는 오는 2학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 중국, 대만 기업의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겨울 방학에는 어학연수 및 해외취업연계 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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