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의왕시의회, 주민분쟁 및 공사현장 현장방문

의왕시의회, 주민분쟁 및 공사현장 현장방문

기사승인 2018. 07. 19. 12: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의왕시의회 현장방문2
의왕시의회는 지난 18일 주민분쟁이 발생한 민원 현장과 공사현장 화재발생 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학현마을 주민분쟁은 지역주민 간 농로 이용에 따른 다툼이 발생한 사항으로, 최근 농로를 확보하기 위해 무단으로 교량을 설치하면서 주민 간의 분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곳으로 제248회 임시회 회기 중 긴급히 이뤄졌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민분쟁의 진상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분쟁조정기구 설치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의회는 이날 새벽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공사현장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사고상황을 보고 받고 생태탐방로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구했다.

윤미근 의장은 “학현마을 주민분쟁 등 지역주민들간의 갈등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