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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삼성전자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

구미시의회, 삼성전자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

기사승인 2018. 07.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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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및 대책 논의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삼성전자네트워크 사업부 일부 수원 이전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제공=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삼성전자의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 수원 이전 발표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파악 및 대책 논의에 나섰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장단 전원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근 의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 이전이 대기업 수도권 이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구미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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