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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건소, 2018년 아토피 힐링캠프 연다

여주보건소, 2018년 아토피 힐링캠프 연다

기사승인 2018. 07. 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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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오는 28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22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캠프는 현대사회가 환경오염, 유해물질 노출 등에 의해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이 급증, 어린이 4명에 1명 꼴로(경기도 약 29만명)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데 따라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요즘과 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는 아토피 환아들의 가려움증을 가중시키고 피부 노출을 꺼리게 해 아토피 환자와 부모들의 고통이 배가 된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힐링캠프를 통해 아토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번 캠프는 만 6~12세 아토피 환아 및 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보건소 및 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천연 손세정제 만들기 △천연과일을 이용한 효소 만들기 △면역증진 운동요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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