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개별 악기들의 사운드를 스포츠 경기와 중계 형식 해설을 통해 감상하는 ‘오케스트라 게임’, 동화 ‘신데렐라’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동명 발레곡 등이 연주된다.
두 곡 모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오케스트라 게임’에서는 악기 모습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설정한 애니메이션이, ‘신데렐라’에서는 주인공이 무도회에 가기 위해 아름답게 변신하는 장면, 잃어버린 유리구두 주인공을 찾는 장면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