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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인력공동관리협의회 특성화고교생 대상 현장견학 실시

이노비즈協, 인력공동관리협의회 특성화고교생 대상 현장견학 실시

기사승인 2018. 07. 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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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티움 전시관에서 열린 ‘Trend Up! 제4차산업혁명X특성화고 현장견학’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8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의 티움 전시관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 의정부공업고, 재능고 등 인력공동관리협의회 3개 특성화고교의 학생 30여명과 함께 ‘Trend Up! 제4차산업혁명X특성화고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2013년부터 특성화고의 기술 인력과 우수 이노비즈기업 및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채용 전 인성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과정 연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5년 간 486명의 특성화고 기술인력이 이노비즈기업 등에 취업한 바 있다.

협회가 올해 80명 취업을 목표로 진행된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연계(Quality Up) △소양직무교육(Spec Up) △CEO특강(Follow Up) △현장견학(Trend Up) 등 ‘4-UP’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견학 프로그램에서는 가상현실(VR)·5G·인공지능·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전시관을 70~80여분 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협회는 취업 확정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근무 시 1600만원, 3년 근무 시 3000만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 추진해 우수 기술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채용기업에게는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청년 정규직 신규 채용 시 연 900만원을 3년간 지원하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도 적극 연계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경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과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해당 학생들을 위한 채용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우수 기술 인력 채용을 원하는 이노비즈기업·중소기업은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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