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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지역 지원 사업에 70억원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지역 지원 사업에 70억원 출연

기사승인 2018. 07.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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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전력공사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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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9일 한국전력공사오 한전아트센터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9일 한국전력공사오 한전아트센터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해 5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에도 업종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다양한 농어촌지역 지원 사업으로 7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 설치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전력판매 수익까지 지원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는 태양광 패널을 무상 보급하여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 체납 전기요금 지원·취약가구 연탄 나눔 등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전의 출연이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한전 상생협력본부장도 “한전은 業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과 더불어 농어촌 및 농어업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상생기금사업을 통해 기업과 농어촌이 함께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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