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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가족 친화 조직문화 정착…임신직원 육아용품 지원

HUG, 가족 친화 조직문화 정착…임신직원 육아용품 지원

기사승인 2018. 07. 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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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신한 직원들이 축하 받고 배려 받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다.

HUG는 공사 직원들을 상대로 ‘임신 축하행사와 육아용품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회사 차원에서 임신직원(직원 및 배우자)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의 애사심 고취는 물론,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있어 임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전환과 함께 임직원 모두가 축하하는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HUG는 2014년 가족친화제도 ‘맘스 패키지(Mom’s Package)‘를 도입해 임신부 모니터링, 육아휴직자 정보제공, 맘스케어 등을 운영하며 임신여성 보호와 출산지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HUG는 ‘맘스패키지’를 계승·발전시킨 ‘도담도담’ 제도를 통해 임신체험, 임신여성 근로시간단축 및 고충상담 등과 더불어 임신 축하행사를 열고, 임신·출산·육아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여직원이 임신사실을 기쁜 마음으로 알리고 축하 받고 배려 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출산장려 정책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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