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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서지컬,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식약처 허가 획득

인튜이티브 서지컬,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식약처 허가 획득

기사승인 2018. 07.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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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단일공 접근 방식을 활용한 신제품 ‘다빈치SP 로봇 수술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다빈치 SP는 좁은 절개 부위로도 인체 조직에 깊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도의는 이 기술을 이용해 단 한번의 작은 절개로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 최초로 카메라에도 손목 기능이 추가 됐으며, 로봇 팔에 3개까지 동시에 장착 가능한 수술 기구는 다관절 (multi-jointed) 손목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인튜이티브CEO 게리 굿하트 박사는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는 첨단 기술의 도움으로 더 나은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환자들에게 긍정적 치료 결과를 제공하려는 인튜이티브 사의 노력을 반영한 최신의 4세대 제품 군”이라며 “기존 다빈치 X와 Xi를 보완해 좁은 수술 공간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면서 이미 전세계 의료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고품질의 화질, 정확성, 제어 기능은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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