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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범행 3일 만에 붙잡혀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범행 3일 만에 붙잡혀

기사승인 2018. 07. 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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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 songuijoo@
경북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범행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35분께 영주시의 한 병원 앞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A씨(36)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뒤 A씨의 도주경로를 추적해 병원 앞 길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15분께 영주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 4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3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비롯해 훔친 돈 사용처,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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