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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데니스 텐 애도 “나를 아끼고 격려해준 사람…보고싶다”

최다빈, 데니스 텐 애도 “나를 아끼고 격려해준 사람…보고싶다”

기사승인 2018. 07.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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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데니스 텐 애도 "나를 아끼고 격려해준 사람…보고싶다" /데니스 텐, 사진=송의주 기자
피겨선수 최다빈이 데니스 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최다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니스 텐의 사망 소식이 담긴 뉴스를 캡처한 것과 더불어 데니스 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최다빈은 "이 소식을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카자흐스탄에 있을 때 나를 정말 아끼고 격려해줬다"며 생전 데니스 텐의 따뜻함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네가 나에게 해준 마지막 말, 정말 고맙다. 나는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보고 싶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독립운동가 민긍호의 후손으로 알려진 카자흐스탄의 피겨스타 데니스 텐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려고 한 괴한 2명과 난투극을 벌이던 중 칼에 찔렸으며, 병원으로 이송 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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