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남도, 주민참여 및 소통을 위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운영

경남도, 주민참여 및 소통을 위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운영

기사승인 2018. 07. 20. 12: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주력
Resized_20180701_083007
경남도청
경남도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설치·운영한다.

이에 대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경남도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된 조례 제정안은 도 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도는 민선7기 출범과 지방분권의 가속화에 맞춰 지역 청렴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경제·언론·학계 등 각 직능별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분야별 청렴실천 이행을 위한 청렴사회 협약 체결과 비전 선포로 전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운동을 시작으로 전 지역에 청렴사회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준석 도 감사관은 “그동안 공공기관 중심의 청렴운동을 펼쳐왔으나 사회전반의 부패에 대한 사회적 비용은 결국 국민부담으로 귀결되므로 우리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내 청렴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부패까지도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