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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우피해 일본에 100만달러 지원

정부, 폭우피해 일본에 100만달러 지원

기사승인 2018. 07.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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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오카야마현 구사시키의 물에 잠긴 주택가에서 한 주민이 헬기에 구조된 모습. / 구라시키<일 오카야마현> AP/교도통신=연합뉴스
정부는 이달 초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100만달러(약 11억원)을 현금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19일 기준으로 사망 217명, 실종 12명, 부상 364명에 4581명의 이재민과 3만8646채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예방 계기에 각별한 위로의 뜻과 함께 피해지역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아베 총리는 깊은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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