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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한국무역협회,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협약

산업인력공단-한국무역협회,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협약

기사승인 2018. 07.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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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악에 따라 두 기관은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해외취업박람회 등 국내·외 채용행사 공동 개최 △신흥 시장 내 일자리 개척 △해외취업자 사후관리를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한다.

두 기관은 먼저 베트남 취업연수과정을 신설, 과정에 참여할 청년인재를 모집한다.

베트남 취업연수 과정은 올해 3월 정부의 일자리 대책에 따란 신설된 ‘K-Move스쿨 트랙 Ⅱ과정’으로 일자리 매칭 지원 수준을 강화하고 취업인정 최저연봉을 기준을 상향해 개설한 과정이다.

올해 10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연수생들은 베트남에 진출할 한국기업의 중간관리자로 취업한다.

또 올해 9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 진행되는 ‘일본 IT마스터 36기 과정’도 연수생을 모집한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청년층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낲오지면서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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