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노반·궤도 등 상태 양호’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노반·궤도 등 상태 양호’

기사승인 2018. 07. 20. 19: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남북이 20일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 중 북측구간을 공동점검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감호역, 삼일포역, 금강산청년역을 점검했으며 노반, 궤도 등 전반적인 시설 사태는 양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점검에 우리측에서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15명이, 북측에서는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우리측 점검단은 이날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고 오후 5시 30분께 귀환했다.

남북은 이날 공동점검에 이어 공동연구조사단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남북은 24일에는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 중 북측구간을 공동점검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