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이타카로 가는 길’ 이홍기, 윤도현·하현우와 브로맨스 케미

‘이타카로 가는 길’

 ‘이타카로 가는 길’에 가수 이홍기가 새롭게 합류해 윤도현, 하현우와 함께 완벽한 락브로스 케미를 뽐낸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이타카로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 이홍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노래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일당백의 역할을 해내는 막내 이홍기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지난 주 첫 방송에서는 터키 앙카라에 도착한 윤도현과 하현우의 신선한 음악 여행기가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야 하는 두 사람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든 것은 물론, 부족한 자금 탓에 짠내 가득한 상황까지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로커는 앙카라를 떠나 카파도키아로 향한다.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카파도키아를 배경으로 앙카라에서와는 또 다른 역대급 록 하모니가 펼쳐지는 것. 국카스텐의 ‘붉은 밭’이 커버곡으로 선택된 가운데, 국가대표 로커 윤도현과 하현우 외에 이홍기의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소름 돋는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이홍기는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라는 의외의 조합이 완성한 결과물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찰떡 같은 꿀케미도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SNS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두 장년 윤도현, 하현우를 위해 이홍기는 홍보 대장을 자처, SNS 활용 꿀팁을 고스란히 전수하는가 하면 능숙하게 마케팅 전략을 세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서로의 음악에 대해 미담이 오고가는 훈훈함 속 국보급 로커의 자질을 타고난 하현우 어린 시절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선희의 명곡 'J에게'를 부른 모습부터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춤신춤왕의 모습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타카로 가는 길’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